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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vs 취업,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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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17-08-03 00:00:00 조회4,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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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등학교 시기에 진학과 취업의 갈림길에서 중요한 선택을 한다. 장애고등학생도 마찬가지다.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은 특별전형제도를 통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완화되었다. 그러나 진학 이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강의실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강의 편의제공도 부족하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제한된 기회 등으로 취업의 문턱에서 높은 장벽과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그래서 학생 본인과 장애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의 고민은 더욱 깊다.

장애고등학생 꿈을 찾는 길잡이 KB희망캠프 여름캠프 열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장애학생들의 꿈 찾기에 관심을 갖고 5년째 KB희망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KB희망캠프는 약 8개월 동안 장애유형별 고등학생(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1:1 매칭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학계(한신대 재활학과 변경희 교수 외 3) 및 현장 전문가인(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조호근 센터장 외 3) 멘토장이 진로계획 수립과 심층 멘토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도 고등학생 여름캠프82()부터 4()까지 23일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강원도 춘천 소재)에서 실시하였으, 장애학생인 멘티 40명과 멘토, 멘토장 등을 포함하여 총 100여명이 함께.


KB금융그룹의 지원으로 사업을 진행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이병돈, 이하 한국장총)은 장애학생이 긍정적 장애 이해와 수용을 통해 자기결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 더 나아가 진학·직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진로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


장애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향과 강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직종의 정보 탐색에 기반 한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 여름캠프에서 멘토는 멘티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도록 이끌어주는 조력자와 동반자로 나. 멘토장은 멘토가 멘토링을 원활히 진행 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 취업 및 진학 관련 최신정보 제공과 현장 자원을 연계해 주는 방안을 모색.


한국장총은 지난 6월과 7, 각각 대학교와 중학교 장애청소년 대상의 여름캠프를 진행 한 바 있다. 고등학생 여름캠프 이후 12월까지 장애청소년들의 직업체험, 심층멘토링, 꿈발표회, 수료식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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