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천차만별 장콜! 지역장애인단체 주요 과제로 채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18-10-15 18:26:40 조회2,797회 댓글0건본문
- 2018년도 제2차 지역장애인단체발전위원회 정례회의 지난 11일(목)~12일(금) 제주에서 마쳐
올 상반기 진행되었던 지역장애인단체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 1차 회의에 이어 2차 회의가 제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9개 지역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장총이 모여, 지역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는데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광주장애인총연합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울산장애인총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제2차 지역장애인단체발전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_ⓒ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지역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방식이 지자체마다 상이하게 운영되어, 광역 간 이동 등 지역별로 서비스 차별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시되고 이에 따른 개선 요구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시간, 요금수준, 운행범위 등에 대한 최소기준 및 표준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운영에 관한 표준조례」 (18.09.11.)
따라서 본 회의에서는 지역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각 지역별 ‘특별교통수단 조례 제·개정 및 광역 이동 개선’ 정책활동을 2019년도 지역장애인단체발전위원회 주요 활동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지역별로 볼 때 광주지역의 경우, 개인택시를 장애인콜택시로 운영하는 등 임차택시를 적극 활용하며 수급문제 부분을 해결하고 있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장애인의 이동이 더 자유로워지기를 기대합니다.
<광주 특별교통수단 현황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_ⓒ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