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0년생이 온다! 전국 장애인단체장 교육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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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19-08-30 17:09:59 조회3,694회 댓글0건본문
선선해진 날씨에 산책 생각이 절로 드는 요즘,
장애등급제 폐지이후 어느때보다 뜨거운 장애계 현안을 공유하고
밀레니얼세대(90년대생)와의 소통리더십에 대해 논의하는 Up school 성장공감과정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동안 호텔 푸르미르(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진행된 <장애계 이슈토론 -고령장애인 현안 및 장애인단체의 역할- >.
OECD국가 중 고령화속도가 가장 빠른 대한민국.
특히 장애인 고령화 속도는 일반인구의 2~3배로, 장애인인구 중 노인비율은 46.6%에 달합니다.
고령장애인이 겪는 대표적인 문제로는 활동지원서비스제도 65세 연령 제한 문제,
조사망률이 높은 장애 유형의 연금 조기수령 문제 등이 있는데요.
또한 고령장애인은 장애문제와 노인문제를 복합적으로 갖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서비스간의 연계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고령장애인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애인단체장 간에 의견을 서로 확인하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장애인단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최근 책 <90년생이 온다> 열풍을 타고
세대간 리더십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두 번째 시간으로는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세대간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장애인단체 최고관리자 리더십&조직관리 특강>으로 알찬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이 외에도 단체간 네트워킹과 친목도모를 위한 <단체간 교류의 시간>을 통해
전국의 장애인단체장들이 함께 기관의 최신이슈와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1박 2일간 장애계 최신이슈와 밀레니얼세대와의 소통리더십을 논의하며 웃음과 진지함이 오갔던 단체장 연수처럼
장애계 최신이슈와 실무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진행되는 장애인단체역량강화교육 Up school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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