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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애인관련 사건과 조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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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20-03-13 17:34:59 조회7,7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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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도 대남병원 정신장애인 집단 감염과 연이은 사망 

 2. 신장장애인 대책 부재

 3. 자가격리 중증장애인 지원 부재

 4. 장애인거주시설 집단 발병

 5. ·청각장애인 재난시 정보 제공 및 의사소통 어려움  

 6. 장애인 이용시설 감여우려로 폐쇄 돌봄 공백

 7. 마스크 수급  어려움

 8. 장애인 관련행사 일정 연기

 9. 대구 제2미주병원 집단 감염  


대한민국 코로나192020120 1번 확진자 발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장애인 확진자는 2월 19일 청도대남병원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례없는 재난 상황에 대해 장애계 현황을 기록해 나갈 예정입니다. 

알고계신 내용이 있다면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0. 4. 23. 업데이트)

  

 

1. 청도 대남병원 정신장애인 집단 감염과 연이은 사망

 

2.19일 : 청도대남병원 첫 확진(54번 환자). 병원 내 15일 집단 발열 시작

 

2.20일 : 청도대남병원 2명 감염 확인

첫 번째 사망자 발생. 63세 남성, 연고자 없이 조현병으로 20년 이상 입원치료, 사망당시 몸무게 42kg, 폐렴 악화돼 사망. 사후 확진

 

2.21일 : 같은 층 15명 확진, 환자와 의료진 전원 검사 실시, 코호트 관리 검토 *감염병 위기 단계 경계수준

두 번째 사망자 발생 55세 여성. 부산대병원 이송 사망. 사인 폐렴

 

2.22일 : 코호트 격리 시작. 종사자+환자 256명 중 확진자 111(정신병동 환자 102, 직원 9)

음성은 퇴원시킬 예정이며, 중증환자는 안동의료원, 국립정신의료원 이송 *전체 누적 확진자 346

 

2.23일 : 코호트격리 된 병원에 저질 도시락 논란. 5층 정신병동 환자 103명 전원 확진

세 번째 사망자 발생 57세 남성(54번 환자, 대남병원 첫 확진자). 포항의료원으로 이송 사망.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4명 중 3명 대남병원 관련

네 번째 사망자 59세 남성.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 사망

대남병원 음성환자를 창녕 국립부곡병원 이송 예정이었으나 정부 코호트격리 조치에 따라 이송 안함

*대남병원 접촉자 652명 전원 음성 판정

 

2.24일 : 환자+의료진 확진자 112. 14명 산소호흡기 치료, 2명 위중

코호트 격리 위험 의견 보도(김광수 국회의원 등). 61실 배정을 11실로 바꿔야 함

다섯 번째 사망자 62세 남성(286, 21일 확진)

여섯 번째 사망자 67세 남성(107) 경북대병원 이송 후 사망

*민주평화당 논평 :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5층 코호트 중이나 오전부터 확진자 중 일부 이동. 병상 확보 위해 2,3층 격리 일반환자 12명을 다른 병원(국립 부곡병원)으로 이송 비장애인을 정신병원으로 이송해 논란됨

 

2.25일 : 일곱 번째 사망자 58세 남성 전모씨(298). 오래 입원, 폐렴 악화. 강남성심병원 이송 후 사망

 

2.26일 : 현재까지 총 114명이 청도대남병원 관련 사례로 확인(환자 103, 직원 10, 가족접촉자 1명 등)

80명이 해당 병원에 입원 중이고, 26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 내과의사 4명 등 24명의 외부 의료인력 진료

김강립 차관: 코로나와 정신질환 고려 동시 필요해 단기간 조치 제한. 중증도 분류 후 필요할 경우 이송

장애계 활동 : 12개 장애인단체 국가인권위원회 긴급 구제 요청(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기자회견 후 5층 환자 65명을 2층 일반병동으로 이송

 

2.27일 : 60명 전원 이송 결정. 어제까지 46명이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를 비롯한 전문의료기관으로 옮겨졌고, 오늘 오전에도 환자 4명이 상태가 나빠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오후에도 경증 환자 가운데 10여 명이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될 예정. 남은 환자는 40여 명인데, 내일까지 모두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건강상태에 따라 중증환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일반 환자는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 예정(YTN) 환자 이송은 2.28 아닌 3.5 완료

 

3.3일 : 국가인권위원회 대남병원 조사 결과 긴급 개입할 상황 아냐” : 과도한 장기입원과 건강관리 소홀, 채광과 환기가 원활하지 않은 시설환경, 적절한 운동시설의 부족 등을 코로나19 집단감염 문제원인으로 지적.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되는대로 정신병원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직권조사 여부도 적극 검토할 계획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276) 중 첫 완치 판정. 국립중앙의료원 퇴원 후 국립부곡병원 이송

2층 격리 중 32명 중 18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32차 음성이 나오면 5층 폐쇄병동으로 잠시 옮겼다가 경남 부곡정신병원으로 이송 예정. 양성 확자는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옮겨 전문적 치료 예정(중앙일보)

 

3.4일 : 국립정신건강센터로 15명 이송

중대본은 사망자를 제외한 환자 중 위중한 환자 33명을 국립중앙의료원, 충남대병원, 서울의료원 등 18개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전원시켰다. 나머지 환자 중 29명은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전원됐고, 33명은 대남병원에 남겨 치료를 진행했다. 중대본은 양성이 나타나 아직까지 대남병원에 남아있는 17명의 환자들은 오는 5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하고, 남은 환자들에 대한 진료를 이어갈 예정(노컷뉴스)

대남병원 확진자 20명 완치. 국립정신건강센터 전원된 4명과 대남병원 치료중인 16명 음성. 국립병원으로 이송 예정

 

3.5일 :  대남병원 확진자 108명 전원 이송 완료(정신병동 입원 환자 102명 중 사망자 7명 제외 전국 20개 의료시설에 분산 이송). 2층에서 격치리료받던 환자 16명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 2.22부터 파견된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 철수


3.6일 : 청도대남병원 대대적 방역

 

3.8일 : 환자 102명 가운데 사망자를 제외한 나머지 95명은 국립부곡병원 25, 국립정신건강센터 40, 국립중앙의료원·충남대병원·서울의료원·전남대병원 등지로 나머지 인원 이송(국민일보)

 

3.11일 : 코로나 완치 46명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한국일보)

  

※ 환자 이송시 애로사항(3.4 중앙일보)

- 상급종합병원에서 정신질환자가 음압격리병실 문을 열고 나올까봐 이송 거부

- 구급차 이송 거부

- 국립정신건강센터 13명 이송 과정에서 7명이 완강히 거부. 청도를 떠나면 가끔 면회오는 가족과 단절될까 우려. 밤새 설득에도 1명은 끝내 거부

 


2. 신장장애인 대책 부재

 

사례 1. 신장장애인 집단 감염 우려

2.23일 : 대구가톨릭병원 신장투석실 간호사 확진. 방역없이 정상 투석 진행

2.25일 : 3명의 투석환자 확진

신장투석실 감염 우려 높음. 방역했으니 문제 없다는 입장. 면역력 취약해 감염 위험

3.6일 : 분당제생병원 코로나 확진자 대거 발생. 신장장애인 투석환자 100여명 감염 우려

 

사례 2. 신장장애인 연이은 사망

2.23일 : 5번째 사망자(38)

혈액투석 받던 56세 여성 신장장애인. 경북대병원에서 호흡곤란으로 사망

2.27일 : 13번째 사망자

신장이식받은 70대 남성 신장장애인. 신장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기 때문에 발열증상은 위험신호이나 경증으로 분류돼 병원을 배치받지 못하고 진료대기중 사망

3.18일 : 신장장애인 및 투석환자 총 8명 사망(한국신장장애인협회)

3.28일 : 신장장애인 및 투석환자 총 12명 사망(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사례 3. 신장투석 어려움

2.25일 : 경북 영주. 신장투석받는 신장장애인이 열이 감지돼 보건소에 연락 및 투석병원에 증상 알림. 기존 이용중인 투석병원에서 치료가 완료된 후 내원 권유. 지역 내 이용가능한 투석 병원 없어 고심

2.25일 : 경북 경산. 신장투석받는 신장장애인의 가족이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 돼 같이 격리됨. 이틀동안 투석 못받고 집에 격리. 요독이 쌓일 경우 2차 위급상황 발생 우려

2.25일 :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신장투석병원으로 이용하는 100여명 감염 우려. 복지콜 배차 꺼려 차량 이용 어려움  

장애계 활동 : 2.25일 :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의심환자 및 자가격리 대상 신장장애인에게 별도 투석병원 마련 촉구(보건복지부 질병관리과 등)

3.16일 : 대구지역 신장장애인 확진자 발생. 확진 5일 후 병원 지정하였지만 비투석병원으로 지정하여 서울대병원으로 급하게 재배치

 

 

3. 자가격리 중증장애인 지원 부재

 

사례 1. 서울 종로 명륜교회 예배 참석

지적+지체 장애인(37세) :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주택 거주

1.26일 : 6번 확진자와 종로 명륜교회 예배 참석

코로나 검사 희망했지만 증상 없으므로 검사 불가하다는 답변. 조치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중개기관의 자발적 조치로 자가격리 후 2.9 격리 해제

장애계 활동 : 2.17() 11:00 정부서울청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코로나19 장애인 지원 및 대안부재 복지부 규탄 기자회견

 

사례 2. 활동지원 공백, 정부지원물품 무용지물

2.23일 :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지원사 확진

장애인 13, 활동지원사 16, 센터 직원 등 자가격리 시작

지체+뇌병변 장애인(37) : 활동지원사 부재로 빨래, 청소, 설거지, 샤워, 옷갈아입기 등 일상생활 어려움.

체온계 및 정부 지원물품 혼자 사용 어려움. 조리가 어렵기 때문에 생쌀, 라면, 생배추 이용할 수 없고 두유, 양파즙 섭취. 즉석밥과 3분카레 조리 위해 싱크대까지 왼팔로 기어감

3.3일 : 음성 판정 3.5 11일간 자가격리 해제

 

사례 3. 활동가 동반 격리 선택

2.26일 : 자립주택 거주자 발달장애인 최씨(53)와 동거 중인 탈시설 발달장애인 박씨 발열증상

보건소는 발열뿐이니 일반병원서 진료 권유 병원 3~4곳서 진료 거부 보건소에 재차 요청 보건소 선별진료팀이 방문해 확진검사 실시

2.28일 : 박씨 양성 판정

2.29~3.2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 활동가와 최씨 동반격리 시작. 활동가가 방호복 입고 하루 두 번씩 체온 측정, 약 복용 지원. 마른 기침과 두통 증상 발생

3.3 보건소 신천지 우선 검사때문 검사일정 미정

3.4 병원 선별진료소 직접 방문, 결과 대기중

 

*2.23일부2주간 4명의 활동가가 3명의 장애인과 동거(대구장애인자활센터 활동가 등). 체온재기, 목욕보조 지원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자가격리자 2명과 자립주택에서 생활

대구에서 장애인 자가격리 약 15가구 추정

 


4.장애인거주시설 집단 발병 

 

사례 1. 칠곡 밀알사랑의집

사회복지사 5명과 장애인 19명 확진

2.26일 : 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 이송 함께 격리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지원

3.4일 : 입소자 1명 추가 확진

 

사례 2. 경북 예천 극락마을

2.25일 : 경북 예천 중증장애인시설 극락마을 소속 간호사 확진. 자가격리 시작

 

사례 3. 대구 성보재활원

대구 북구 장애인거주시설 성보재활원 장애인 152, 종사자 82명 중 종사자 4(원장, 사무국장, 생활보호사 2)과 장애인 5명 확진 3.1 재활원 원장 부인이 신천지교인. 생활보호사로부터 감염

3.3부터 서울의료원으로 순차적 이송

음성판정 25명은 14일 동안 별도 건물 격리

서울의료원에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지원사 파견

 

 

5.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재난시 정보 제공 및 의사소통 어려움

 

이슈 1. 진료 정보제공

2.18일 : 청와대 앞 분수광장. 청각, 시각장애인의 재난 및 감염병 안전대책 요청 기자회견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외 3개 단체

2.24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진정(1339, 동네 의원과 지역 보건소 수어 상담)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 지방자치단체 브리핑시 수어통역사 배치, 인력지원 요청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3.8일 : 대구 달서구 선별진료소 수화통역사 미배치(JTBC 3.10)

*2.21일 : 1339 문자,음성 상담 시작 질병관리본부 카카오톡 상담 창구 개설하였지만 응답 없음(3.2 남겼지만 3.5까지 미응답. 경인일보 3.8)

3.6일 :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MBC, SBS 차별 진정. 수어통역 시청권 및 알 권리 침해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3.16일 :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등 8곳 지자체 국가인원위원회 차별 진정. 코로나19 브리핑 수어통역사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안전조치 미흡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4.1: 국가인권위원회 앞. 병원진료 등 농인에 대한 수어통역 미제공 차별 진정 기자회견. 선별진료소 영상통화 가능하도록, 수어통역사 안전보장 기준 마련, 재난과 감염병 대비 전문 수어통역사 양성 요구 / 장애의벽을허무는사람들

 

이슈 2. 온라인 개학

3.9일 : 청와대 앞 분수광장. 청각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 온라인 강좌 자막 및 수어통역 제공 요구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외 7 단체

3.20: 국가인권위원회 앞. 농대학생들 학습 환경 개선 기자회견. 대부분 대학에서 온라인강의 시작, 일부 학생들은 원격지원을 받지만 학교에 출석해 속기사의 속기지원을 받고 있음. 그러지 못할 경우 학습 영상물이 공개되고 1~3일 후 자막을 입힌 영상물을 받고 있으며 수어통역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음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한국농아인협회 등 6개 단체

3.24: 시각장애학생 위협하는 온라인 학습권 성명 발표. 개학 연기 조치에 따른 휴업기간 동안 학습지원 방안(온라인 강의, 원격 학습지원 등) 접근성 문제 지적. 예산과 전문인력 투입 등 지침 마련 요구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4.1

- 시각장애인은 온라인 학습자료(서울시교육청 배포 웹뷰어) 속 이미지, PDF 파일 활용 불가 지적.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 12곳이 온라인 수업계획을 위한 협력 추진중이나 일반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을 위한 대책 부족

- 온라인 개학에 장애학생과 장애교원 교육권 보장 요청 성명서 발표 /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4.6: 농대학생의 온라인 학습지원 확대 정책제안 기자회견. 농대학생 수 파악과 학습 지원 온라인 학습을 위한 지원체계 농대학생의 이해 증진을 위한 (비장애인) 학생지원 (장애학생)센터 강화 등 온라인 학습지원 기준안 일반 초··고등학교 난청·농학생 온라인 학습 관련 방안 등 마련 요구 / 장애의벽을허무는사람들, 한국농교육연대, 한국농아인협회,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공유&공익 플랫폼 에이블업 등 6개 단체

 

이슈 3. 종교행사 정보제공 이슈

4.9 천주교에서 미사방송 장기화에 따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확대 필요 의견. 서울대교구 미사에서는 강론만 수어통역지원하고 수원교구 미사는 전체화면에 수어통역 제공 등 교구별로 제공여부 차이

 

이슈 4. 긴급재난지원금에서도 소외

4.18: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서울시 모바일 지역화폐(서울사랑상품권) 할인 프로모션 진행. 20% 할인 적용하자 열흘만에 당초 판매예정액인 500억원 어치가 모두 팔리고 추가 발행한 800억원도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치솟았는데 제로페이 어플을 다운받으면 키패드 음성지원서비스나 스크린리더가 작동하지 않아 시각장애인은 누군가의 도움없이 사용 불가능

4.23: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선불카드나 제로페이로 연계되지만 제로페이앱의 낮은 앱접근성으로 시각장애인 접근 불가. 웹발전연구소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58

 

 

6. 장애인 이용시설 감염우려로 폐쇄  돌봄 공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사회복지시설·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휴관 권고

1: 2.28~3.8 / 2: 3.9~3.22 / 3차: 3.23~4.5

*교육부

-2.23일 : ···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 학교의 개학 일주일 연기(3.23.9)

-3.2일 : 추가 개학연기(3.93.23). 특수학교는 학생 연령과 관계 없이 긴급돌봄을 운영하기로 함. 일부 특수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만 운영하는 등 자격조건 있음

-3.17일 : 추가 개학연기(3.234.6)

 

 

2.21일 부터 광주 경로식당, 복직관, 주간보호시설 무기한 휴관

3.1일 : 충북 복지.문화시설 97.8% 휴관: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3일 : 돌봄교실 폐쇄, 재활치료센터 휴관으로 고등학생 발달장애 아들을 둔 어머니가 휴직. 정부 긴급돌봄 신청해도 돌봄담당자 매칭 어려움. 생계비 지원 희망

 

3.8일 : 전북지역 일부 특수학교가 학부모들과 협의 없이 긴급돌봄 운영시간 일방적으로 통보. 교육부는 69시부터 5시까지이던 돌봄 시간을 7시까지 2시간 연장하라는 지침 발표. 하지만 급식제공이 안된다는 이유로 오전 돌봄 운영만 한다고 통보

 

3.9일 : 아동발달센터 휴원으로 언어·인지·특수체육 프로그램 공백. 긴급돌봄서비스 받기 어려워 어머니가 직장 휴가 내서 돌봄. 'e학습터'도 자폐성 장애아를 위한 콘텐츠 아님

 

3.18: 제주 서귀포시서 자폐성장애 18세 아들과 어머니 자살. 아들이 특수학교 재학중이나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두 달 넘게 집에서만 생활. 긴급돌봄은 감염우려로 보내지 않음

3.18: 특수학교 장애인학생들의 학습권 보장문제 제기. 개학이 연기되며 학원, 과외, 온라인 강의 등의 의존도가 높아지지만 장애학생들은 일반 사설학원 온라인 강의는 전혀 접근이 되지 않음. 비장애인 학생과 교육격차 더욱 심화

4.8: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 발달장애 학생위한 학습지 제작.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논산장애인부모회 등에 전달

4.16: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돌봄 소외. 돌봄교실이 유치원, 초등학교(1~3학년)에만 있고, ·고등학교는 대상이 아님. 특수학교는 유치원과 초··고등학교, 전공과 모든 학생 대상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긴급돌봄 운영 중이지만 특수교육 대상자의 28% 불과

4.16: 장애인야학 네 번째 휴업중이지만 임시개학 계획중. 무료급식 등 장애인 갈 곳 없기 때문


7. 마스크 수급 어려움

        

3.2일 : 마스크 대란으로 1시간 기다려야 마스크 구매 가능

장애인들은 오래 기다리기 어려움(목발 짚고 줄서기 등), 우체국의 높은 경사로 휠체어 진입 불가. 생계를 포기해야 줄 설 수 있음 등. 장애인 일괄 지급 필요

장애계 활동 : 3.3일 :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신장장애인 마스크 우선 구매 지원체계 요청(지자체)

3.12일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장장애인을 위한 마스크 배분 요청  

지자체 지원

​2.27일 : 부산시 혈액투석 신장장애인 마스크 긴급 지원. 1인당 6매 총33천매

3.3: 청주 청원구 신장장애인 투석환자 등 20명에게 방역마스크 전달

3.12: 충북 제천시 신장장애인 마스크 긴급 지원

3.16: 경기도 신장장애인 마스크 우선지원 예산편성. 23일 심의를 통해 확정

3.17일 : 울산광역시 덴탈마스크 100만장 직수입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장애인단체에 4만장 지원

3.18일 :

- 인천 서구 중증 신장장애인 694명에게 방역마스크 등 개인 감염예방물품 긴급 지원

​- 성남시 3.19부터 외부 활동 어려운 재가 중증장애인(13,359)KF94 마스크 배부. 1인당 3(43,500)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지참 후 교부

- 강남구 어린이(4~10, 13), 노인, 장애인(110)에 마스크 지급

- 부산 서구 임신부(200여명 마스크 2, 손소독제 1)와 장애인(2800여명 마스크 1, 손소독제 1)에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 1차로 65세 이상, 어린이 기지급

- 음성군 장애인 2,70013매 지급 / 1차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기지원

- 광진구 중증장애인 4,470명 마스크 지급. 통장이 가정방문하여 마스크 5매 전달,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 협조문 전달 / 1차 임신부, 고령 1인당 마스크 5매 지급(3.13)

3.19일 : 동작구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20일까지 어린이(3~7), 장애인(14,691), 노인(65~7948,945, 80세 이상 13,049) 12매 마스크 지원. 통반장 통해 전달(원치않을 경우 주민센터 수령) / 1차로 임신부, 방문간호사, 복지플래너에 1인당 5매 기지급

3.20일 : 창원시 호흡기장애인 마스크 지원. 1인당 마스크 3매. 손소독제 1개

3.22일 :

- 통영경찰서 소규모 장애인 및 아동 거주시설 7개소에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마스크(70여개)와 물품 7개 전달

- 경남 양산시 만70세 이상 노인, 어린이집, 중증장애인, 임산부 및 출생가구, 다자녀가정, 어린이급식소, 만65세 이상 수급자,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18일까지 마스크 27만매 지원

- 울산 동구 만 50세 이상 주민에 1인당 마스크 3매 무상제공. 의료용 마스크(덴탈 마스크) 19만 2천장.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1인당 3매씩 지원. 본인 수령 원칙이나 직접 수령할 수 없는 경우 가족 등이 수령 대상자의 신분증으로 대리수령 가능.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거동불편자에 대해서는 추후 직접 배부할 계획

3.25: 의정부시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자, 영유아, 임산부 마스크 35만매 배부(3.26~3.3)

3.27: 인천 서구 장애인복지시설에 면마스크 3천매 배부

3.30: 평택시 등록장애인 24,3001인당 2매 마스크 제공. 우편발송 / 1: 3월 초부터 임신부, 70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 등록 암환자·희귀난치성질환자·신장투석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들에게 우편과 인편을 통해 마스크 공급

 

 

 

8. 장애인 관련행사 일정 연기 

 

사례 1.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관련 행정처리 불가

국민연금공단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3.8까지 유예. 활동지원 변경신청, 신규 신청 불가

국민연금공단 3.13일까지 방문조사 금지 지침. 전국 각 지사에 출장 유예

 

사례 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정 연기(3.3)

2.24~3.8일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 및 훈련센터 25개소 2주간 휴원

4월 권역별 개최 예정이던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5월로 연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양성은 잠정 연기

3월 중 계획되어 있던 근로지원인, 직무지도원 양성 등 집합교육과정 잠정 연기

소상공인(근로자 10인 이하), 관광, 운송, 숙박업체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분기 지급에서 월 단위 지급 방식으로 전환

 

사례 3. 장애인체육대회 연기

3.5일 : 대한장애인체육회 5.19~22일 예정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잠정 연기

3.6일 : 경북도 도민체육대회, 장애인체육대회(4.23~24일, 경산) 취소

3.9일 :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5.28~30) 잠정 연기

3.17일 : 충청남도체육회 5.14~16일 예정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잠정 연기  

 

사례 4. 공무원시험 면접 연기

3.9일 : 광주시교육청 3.21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면접시험 연기(5주뒤 4.25일

4.12: 광주시교육청 4.25로 연기한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면접시험 6월말로 연기 

 

사례 5. 각종 공연 취소로 장애예술인 생계 위협(3.6일 에이블뉴스

 

사례 6.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잠정 연기

3.18일 : 4.20 예정된 정부기념 공식행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잠정 연기 결정. 추후 일정은 5월초 결정 예정

4.6일 : 경남 통영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잠정 연기

4.12: 충북 음성군 4.23 예정한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잠정 연기

4.16: 충청북도 4.20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잠정 연기(최대 123)

  

 

9. 대구 제2미주병원 집단 감염

 

3.26: 대실요양병원(37)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제이미주병원(811)에서 입원환자 1명 확진 판정

*대실요양병원 16일 첫 확진자 발생, 전 직원에 대해서는 21일 모두 음성 확인했으나 24일부터 입원환자 1명 증상 발생. 직원 및 환자 355명에 대한 검사 실시

3.27: 확진자 62(환자 61, 간병인 1). 9층 병동 코호트 조치(9층에는 모두 83명 있음)

일반입원실 60개와 정신과폐쇄 병상 2344개를 두고 있는 알코올질환 환자 대상 입원치료 전문 병원. 직원 72, 입원 환자 286. 의료진은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총 6명이며, 사회복지사와 약사 인력 등

3.28: 확진자 74(12명 추가, 환자 73, 간병인 1)

3.29: 확진자 75. 환자 74명 전원 조치(대구의료원 42, 상주적십자, 칠곡경북대병원 등)

확진자는 9층에서 50, 823, 121명 발생. 8층과 9층 코호트 격리

3.30: 확진자 133(58명 추가, 환자 127, 종사자 6). 청도대남병원 넘어서

4.1: 확진자 135

첫 번째 사망자 27일 확진 판정받은 57세 남성. 조현병, 당뇨,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고, 28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제이미주병원 첫 사망자 됨

4.2: 확진자 147(12명 추가, 환자 8, 종사자 4명 추가 확진)

4.3: 확진자 151(4명 추가)

4.4: 확진자 170(19명 추가)

4.5: 확진자 171(1명 추가)

4.6: 확진자 175(4명 추가)

4.7: 확진자 185(11명 추가, 환자 171, 직원 14)

*병원 종사자 72, 환자 286명 등 총 358명 중 52% 양성. 확진자는 전원조치되지만 밀접 접촉자 130여명은 코호트 격리되어 2~3일에 한번씩 전수검사

69세 조현병 남성 사망. 제이미주병원에서 대구의료원으로 27일 확진 판정받고 이송

4.8: 186명 확진(1명 추가, 환자 171, 직원 14, 기타 1)

확진자 200명 육박하지만 잠복기인 10일까지 환자이송계획 없어 확진돼야 퇴원한다는 얘기 나옴. 인근 정신질환 의료시설인 대구의료원과 포항의료원 포화상태. 부곡병원도 기존 환자에 청도대남병원 환자 추가돼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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