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장애인공약 중간평가 결과

민선5기 광역자치단체장 장애인공약 이행 중간평가 결과,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가 공약이행이 가장 높은 시도로 나타났다.

장애인공약 이행 57%, 미이행 43%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재임기간이 1년 이상이 지난 15개 시도의 장애인공약 평가 결과 유권자에게 제시한 장애인공약은 총 121개이며, 이중 57%인 69개 공약만이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 ‘매우우수’한 공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대전시, 부산시는 장애인공약 80%이상 이행 하고 있지만,

전북.전남.경북은 공약이행 저조

시도별 공약 이행 결과를 보면 부산시, 대전시, 충청남도가 제시한 공약은 80%이상이 ‘매우우수’한 공약으로 평가받아 공약이행과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시, 인천시, 광주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주도 등 7개 시도는 평균 이행 57%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1] 민선5기 광역자치단체장 시도별 장애인공약 이행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