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거주하고 계시는 지역의 장애인복지는 어떻습니까?

199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는 “한마음교류대회”는 전국 16개 시·도를 순회하며 지역의 장애인복지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 지자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간 장애인복지 격차 완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정례적 논의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지방화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 장애인복지인권수준비교연구 결과를 발표, 지역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함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5월 26일(목)~27일(금), 차별화된 장애인 정책으로 장애인 어울림 도시 구현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동북아의 중심도시!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에서 1박 2일 간 개최됩니다.

여러분이 거주하고 계신 지역의 장애인복지인권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지난 해 6.2지방선거 여파로 진행되지 않았던 16개 시·도 장애인복지인권수준 비교연구의 결과발표가 재개됩니다.

“장애인복지에도 벤치마킹이 필요하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장애인의 욕구는 다양하고, 재정자립도 또한 다르므로 각 지자체마다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의 특화사업 소개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복지 특화사업은 무엇인지, 타 지역 장애인복지 중 우리지역에도 도입했으면 하는 사업은 무엇인지를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6.2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광역의회 장애인당사자 의원, 그들은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지난 10개월 간 어떤 활동들을 전개해왔을까요? ‘광역의회 장애인당사자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장애인당사자의원의 목소리로 직접 듣습니다.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 및 지역 간 장애인복지 격차 완화를 위해 의원활동에 우리가 어떻게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해 어떤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수 있는지 이 자리에 참석하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역 간 장애인복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18년의 역사를 만들어온 “제18회 한마음교류대회”, 인천광역시와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복지가 변화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 대회개요

○ 사 업 명 : 제18회 한마음교류대회
○ 주    제 : 전국 장애인복지 핵심, 2011 인천에서 함께!
○ 일    시 : 2011년 5월 26일(목) ~ 27일(금), 1박 2일
○ 장    소 : 라마다송도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1동 812번지)
○ 참석인원 : 350명(지역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광역의회 의원 등)
○ 주요내용
- 개회식
- 16개 시․도 장애인복지인권수준비교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
- 지역별 장애인복지 특화사업 발표
- 광역의회 장애인의원 초청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표
- 기념식(복지유공자 표창 및 참석자 간 친선교류 연회/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주재 16개 시․도 장애인복지담당 공무원 만찬)
- 폐회식(결의문 낭독, 폐회선언, 차기 대회 개최지 대회기 전달)
○ 주    최 : 인천광역시,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 후    원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