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장애학생들 모두 모여라 SKT, IT챌린지 대회 접수시작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함께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 태블릿 PC를 통한 정보검색대회‘2014 SKT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SK텔레콤은 장애청소년의 정보화 사회에서의 장애인 참여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SKT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를 마련해 왔으며 15년간 총 2,899명의 장애청소년들이 본선대회에 진출해 총 357명의 IT지식인들을 배출했다.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IT매개체를 통한 공감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0개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2~24세의 장애청소년 130명이 참가해, 스마트 챌린지와 스마트서바이벌을 통해 문제를 풀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등과 최신 IT기기들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2014 SKT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는 오는 7월 8일~ 9일 양일간 킨텍스(일산소재)에서 개최되며 문화체험, IT기기체험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6월 3일(화)~6월 14일(토)까지 http://itchallenge.kodaf.or.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한국장총홈페이지(www.kodaf.or.kr)를 통해서도 접수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IT챌린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783-0067 담당: 임주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