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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행복주택'에 장애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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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13-06-13 18:44:56 조회3,5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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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행복주택을 짓습니다.

- 오류, 가좌, 목동, 잠실 등시범지구 7곳 발표 -

- 일자리 창출,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 -

 

오류가좌공릉고잔목동잠실송파 등 수도권 도심 7행복주택 1만호가 건설된다. 시범지구인 이들 지역은 임대주택 외에 업무상업기능을 함께 디자인하여 주변의 도심재생과 연계하는 등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한다.

 

또한, 사회적 기업 등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환경대학소통스포츠다문화 등 지구별로 특화하여 개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박근혜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 국정과제인 행복주택 프로젝트의 수도권 7개의 시범지구를 발표하였다.

 

국토부 장관은 오류동역 시범지구 현장에 임시로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직접 시범지구를 발표하였다.

 

- 이곳에서 장관은 행복주택이 젊은이들에게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에게는 편안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도록 하겠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전체적인 개발구상

 

입지 : 철도부지 4, 유수지 3개 등 7개의 시범지구 지정

 

국토부는 주거수요가 풍부한 수도권 도심에 철도부지 4개 지구, 유수지 3개 지구 등 7개 지구 약 49를 지정할 계획이며,

 

-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하고, 주변에 학교 및 상업시설 등 주거 편의시설이 충분히 구비된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배분을 통해 특정지역에 치우치지 않도록 지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행복주택 시범지구 개요 >

지 구 명

위치 및 면적

건설호수()

오류동지구

(철도역사)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09,000(오류동역 일원)

1,500

가좌지구

(철도역사)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6,000(가좌역 일원)

650

공릉동지구

(폐선부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17,000(경춘선 폐선부지)

200

고잔지구

(철도역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

48,000(고잔역 일원)

1,500

목동지구

(유수지)

서울시 양천구 목1

105,000(목동유수지)

2,800

잠실지구

(유수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74,000(잠실유수지)

1,800

송파지구

(유수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10,000(탄천유수지)

1,600

7개 지구 489,000

10,050

 

국토교통부는 5월 20일 오류, 가좌, 공릉, 고잔, 목동, 잠실, 송파 등 수도권 도심 7곳에 행복주택 1만호가 건설됩니다. 젊은이들에게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에게는 편안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도록 하겠다고 그 취지를 밝혔는데요.

 

그러나, 도심에는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층을 배치하고, 그린벨트를 해제한 도심 외곽에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거주지를 마련한다는 것이어서 주거차별 논란도 피할 수 없을듯 싶습니다. 장애인은 몸이 불편해 이동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행복주택이 당초 공약과 달리 노인, 장애인 등이 입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활기찬 거주자'를 우선 거주시키기로 방향을 잡은 탓입니다. 지역 거주민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요.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은 또 다시 기존 보금자리주택으로 가야만 하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의견도 듣습니다. 콕!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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