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23살 심재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조현병으로 치료 5년차에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상기 제목으로 건의를 한 것은, 제가 정신장애를 극복하는데 마지막으로 가장 도움이 컸고 또한 필요로 하였던 것이

정신장애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치료를 할수 있는, 또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의 경험담이 제일 궁금하였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대구의 사회적기업 일하는세상에서 정신장애우 끼리 4년간 일하면서 투약하는데 엄청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럼 정신장애를 극복한분이 정신장애인을 케어할때의 장점과 보완책을 제시하여 보겠습니다.

첫째. 장점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또한 겪어 봤기 때문에 진정성이 묻어난 조언을 해 줄수 있다.

(*제 경험으론 의료종사자와 가족들의 조언도 물론 객관적인 시선에선 도움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너희가 내 맘을 어떻게 아느

냐는 등 엄청난 괴리에 휩싸였습니다. 단순한 동정이다 등등의 마음.

그러나 장애를 덤덤히 받아 들이고 있는 분들을 항상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될수 있겠지? 라며 치료의 동기 부여를 하게 되었고, 또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분들이 재발의 과정과 또

평소의 증상 및 스트레스 관리, 직업재활을 설명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재활이 될 것임을 확신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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