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각장애1급 어머님과 둘이 같이살고 있습니다
저또한 건강상의문제로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지못하고 있어
집안형편이 상당히 어려운 지경입니다
그러다보니 성격도 예민해지고 더욱 사회적응도 힘들어만 갔고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게 너무외롭고 힘이듭니다
그나마 대구 중구동인동 주민센터 김 미량 담당자 께서 주시는 전화를
받고나면 내가 누군가에 관심을 받고 있구나 나를 걱정해 주는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들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져보곤했답니다 길지 않은시간에 다시
사라져버리고 말지만 한달에 한두번 일지언정 행복을 느끼는 시간인듯 합니다
한번식 동 주민센터에서 만나도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주민들이 잘알지 못하는
제도나 놓치기신청등이 있으면 항상 꼼꼼히 연락해 주시는고 누무나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십니다 고마운 마음에 감사에 인사를 하진 못했지만 그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에 인사를 드리고 깊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 처름 항상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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