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3번 김춘월님의 글에 대한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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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11-08-22 13:55:40 조회3,247회본문
먼저 김춘월님과의 의사소통과정에서 충분하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소통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2011년 7월에 김춘월님께서 저희 기관에 개인차원의 독서치료 실습공간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하신바가 있습니다. 이에 저희 기관에서는 단순히 공간만 빌려주면 되는 것인지, 우리기관의 실습 증명이 필요한 것인지를 김춘월님과 실습 의뢰기관에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단순한 공간 대여 차원이 아니고, 저희 기관의 실습지도 결과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다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기관은 현재 독서치료사 자격을 갖춘 직원이 없고, 적절히 실습지도를 해 줄 수가 없는 상황이므로 다른 적절한 기관을 찾아보시도록 권유하였습니다.
이는 실습지도를 하지 않은 분에 대해 공간만을 대여해주고 실습증명서를 발부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김춘월님께 전해드렸고, 향후 장애인을 위해 독서치료를 하고자 한다면 동호회 차원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협조할 수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김춘월님께서는 이해하시겠다고 답변하셨습니다.
하지만 김춘월님께서 저희 기관의 답변을 들으시고도 위 글을 올리신 것은 저희 기관에 대한 기대가 높고, 이에 미치지 못하는 저희들에 대한 상심한 마음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보다 더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이용하시는 분들의 오해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7월에 김춘월님께서 저희 기관에 개인차원의 독서치료 실습공간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하신바가 있습니다. 이에 저희 기관에서는 단순히 공간만 빌려주면 되는 것인지, 우리기관의 실습 증명이 필요한 것인지를 김춘월님과 실습 의뢰기관에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단순한 공간 대여 차원이 아니고, 저희 기관의 실습지도 결과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다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기관은 현재 독서치료사 자격을 갖춘 직원이 없고, 적절히 실습지도를 해 줄 수가 없는 상황이므로 다른 적절한 기관을 찾아보시도록 권유하였습니다.
이는 실습지도를 하지 않은 분에 대해 공간만을 대여해주고 실습증명서를 발부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김춘월님께 전해드렸고, 향후 장애인을 위해 독서치료를 하고자 한다면 동호회 차원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협조할 수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김춘월님께서는 이해하시겠다고 답변하셨습니다.
하지만 김춘월님께서 저희 기관의 답변을 들으시고도 위 글을 올리신 것은 저희 기관에 대한 기대가 높고, 이에 미치지 못하는 저희들에 대한 상심한 마음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보다 더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이용하시는 분들의 오해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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