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용두사미식 저상버스운행과 처벌규정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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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08-06-24 22:15:05 조회5,707회본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원에 살고 있는 허윤주라고 합니다. 장애인 이동권에 있어서 너무나 억울하고 해결 방법이 없을까 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수원시의 수원여객과 용남고속은 2006년 11월 6일부터 83번 저상버스를 수원여객 4대와 용남고속 3대로 운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적자라는 이유로 6월 12일부터 갑자기 수원여객과 용남고속이 시에 인가도 받지 않은채, 각 1대씩을 감차하였고, 이로인해 불편을 수원시에 이야기 하였으며, 시정명령을 내렸는데, 수원여객은 이를 시행하지 않았고, 용남고속은 일반차량을 배치하여 저와같은 장애인이 이를 이용할 시, 많은 불편을 겪게 하였습니다.
분명 원상복귀 명령을 내렸으나 이런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하여 오늘 수원시에 또 전화를 하였는데, 인가라는것이 버스의 대수만 된것이므로 저상버스를 넣든 일반버스를 넣든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가된 대수만 맞으면 된다는 것이죠.
이것은 정말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가뜩이나 배차간격도 20분이어서 뜸한 노선에다가 일반버스를 집어 넣어서 그 버스가 오면 저같은 장애인들은 그 버스를 보내고 다시 또 20분을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처음에 운행을 할때는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저상버스" 라고 버젓이 붙이고 다니더니, 노선이 적자가나자 아무말도 없이 슬그머니 감차나 하려들고, 원상복구를 요구했더니 이런식으로 대응하는 버스회사가 너무나 화가납니다.
원래 83번 노선에 있던 버스 한대를 용남고속은 39번 노선에 투입하였습니다. 일반버스를 배차함에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만 대꾸하는 용남고속에 저는 너무나 어이없고 화가납니다. 물론 수원시에 그 노선만 저상버스가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노선이 83번이기에 저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원상복구라는말이 무슨뜻인지 모르는 것일까요? 빼는것은 자기 마음대로, 원상복구는 불가라니... 이런 어이없는 대답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이용하는 장애인이 많이 없다고해도 저같은 경우 거의 매일 이용하였는데, 이런식으로 대처하면 사람을 무시하는 행위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의 이런 대처방식에 처벌규정이 제대로 없어서 처벌할 수도 없음에 너무나 답답합니다. 기업이 아무리 이윤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하지만, 너무하는 것 아닌가요?
수원시의 수원여객과 용남고속은 2006년 11월 6일부터 83번 저상버스를 수원여객 4대와 용남고속 3대로 운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적자라는 이유로 6월 12일부터 갑자기 수원여객과 용남고속이 시에 인가도 받지 않은채, 각 1대씩을 감차하였고, 이로인해 불편을 수원시에 이야기 하였으며, 시정명령을 내렸는데, 수원여객은 이를 시행하지 않았고, 용남고속은 일반차량을 배치하여 저와같은 장애인이 이를 이용할 시, 많은 불편을 겪게 하였습니다.
분명 원상복귀 명령을 내렸으나 이런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하여 오늘 수원시에 또 전화를 하였는데, 인가라는것이 버스의 대수만 된것이므로 저상버스를 넣든 일반버스를 넣든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가된 대수만 맞으면 된다는 것이죠.
이것은 정말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가뜩이나 배차간격도 20분이어서 뜸한 노선에다가 일반버스를 집어 넣어서 그 버스가 오면 저같은 장애인들은 그 버스를 보내고 다시 또 20분을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처음에 운행을 할때는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저상버스" 라고 버젓이 붙이고 다니더니, 노선이 적자가나자 아무말도 없이 슬그머니 감차나 하려들고, 원상복구를 요구했더니 이런식으로 대응하는 버스회사가 너무나 화가납니다.
원래 83번 노선에 있던 버스 한대를 용남고속은 39번 노선에 투입하였습니다. 일반버스를 배차함에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만 대꾸하는 용남고속에 저는 너무나 어이없고 화가납니다. 물론 수원시에 그 노선만 저상버스가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노선이 83번이기에 저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원상복구라는말이 무슨뜻인지 모르는 것일까요? 빼는것은 자기 마음대로, 원상복구는 불가라니... 이런 어이없는 대답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이용하는 장애인이 많이 없다고해도 저같은 경우 거의 매일 이용하였는데, 이런식으로 대처하면 사람을 무시하는 행위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의 이런 대처방식에 처벌규정이 제대로 없어서 처벌할 수도 없음에 너무나 답답합니다. 기업이 아무리 이윤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하지만, 너무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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