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용역노동자에 성폭력, 장애인단체장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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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07-02-12 16:45:40 조회2,484회본문
청소용역노동자에게 성폭력을 자행하고, 장애인 고용지원금마저 부당청구하여 착복의혹을 받는 3호선 청소용역업체 조00회장은 물러나야 합니다.
부산지하철 3호선의 청소용역업무를 대행하는 업체가 ‘(사)한국장애인기업협회 부산시협회(조00 회장)’이며, 조00 씨가 해당 청소용역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조00씨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에 출마하여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공적인 지위를 가진 조00씨는 이미 3호선 청소용역 업체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게 몇 차례의 ‘성폭력’을 자행한 바가 있고, 해당 피해자들이 반발을 하자 뻔뻔스럽게 회유와 협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청소용역업무를 하면서 자신과 주위사람들의 이름을 올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장애인고용지원금을 부당하게 청구하여 부정 수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00씨가 대표로 있는 3호선 청소용역업체와 교통공사의 수의계약을 반대합니다.
한편 [부산지하철 청소용역 노동자 성폭력 사건에 대한 공동대책위 : 민주노총,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부산민중연대 등 44개 단체 : 이하 공대위]는 연일 집회와 성명서를 통해 조00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00 회장은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성폭력,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서 장애인고용지원금을 부정·수급받은 의혹은 명확하게 밝혀져야 합니다. 성폭력은 협박·회유로 넘어갈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장애인들의 고용촉진을 위해 조성된 기금을 부정·수급 받았다면 이 또한 장애인들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을 가로 챈 것이며, 장애인의 복지를 신장시켜야할 조00씨가 회장으로 있다는 것은 장애인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조00씨는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장애인 관련단체 6개 공직에서 모두 퇴진하여야 합니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조00 회장의 퇴진과 부산교통공사의 지속적인 수의계약을 반대하며, ‘공대위’와 함께 모든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힙니다.
2007년 2월6일(화)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부산지하철 3호선의 청소용역업무를 대행하는 업체가 ‘(사)한국장애인기업협회 부산시협회(조00 회장)’이며, 조00 씨가 해당 청소용역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조00씨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에 출마하여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공적인 지위를 가진 조00씨는 이미 3호선 청소용역 업체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게 몇 차례의 ‘성폭력’을 자행한 바가 있고, 해당 피해자들이 반발을 하자 뻔뻔스럽게 회유와 협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청소용역업무를 하면서 자신과 주위사람들의 이름을 올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장애인고용지원금을 부당하게 청구하여 부정 수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00씨가 대표로 있는 3호선 청소용역업체와 교통공사의 수의계약을 반대합니다.
한편 [부산지하철 청소용역 노동자 성폭력 사건에 대한 공동대책위 : 민주노총,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부산민중연대 등 44개 단체 : 이하 공대위]는 연일 집회와 성명서를 통해 조00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00 회장은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성폭력,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서 장애인고용지원금을 부정·수급받은 의혹은 명확하게 밝혀져야 합니다. 성폭력은 협박·회유로 넘어갈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장애인들의 고용촉진을 위해 조성된 기금을 부정·수급 받았다면 이 또한 장애인들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을 가로 챈 것이며, 장애인의 복지를 신장시켜야할 조00씨가 회장으로 있다는 것은 장애인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조00씨는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장애인 관련단체 6개 공직에서 모두 퇴진하여야 합니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조00 회장의 퇴진과 부산교통공사의 지속적인 수의계약을 반대하며, ‘공대위’와 함께 모든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밝힙니다.
2007년 2월6일(화)
부산지하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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