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항상 '배려' 받아야만 하는 대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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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애가족 작성일2017-08-01 15:35:59 조회2,066회본문
안녕하세요?
가족중에 장애인이있어 누구보다 장애인 복지 정책과 사회환경에 관심이 높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장애인' 이라면 배려해야하는 존재, 바꾸어 말하면 장애인은 항상 배려를 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려'라는것은 우리의 미풍양속과 어울리는 좋은 것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약간의 치기어린 언행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항상 베푸는 사람 입장에서의 '배려'는 오히려 그것을 수동적으로 받는 입장에서는 상처가 될 때가 많기때문입니다.
일예로, 국가 복지 정책 중 세제혜택과 관련된 문제를 들 수 있는데요
아래 신문기사를 보면 지방지나 그 종사자의 수준은 무시하더라도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배려'의 인식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021
배려를 받는 장애인들은 차량 선택에도 제한을 받아야 하는 것이란걸 깨닫게 해주는군요
가족중에 장애인이있어 누구보다 장애인 복지 정책과 사회환경에 관심이 높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장애인' 이라면 배려해야하는 존재, 바꾸어 말하면 장애인은 항상 배려를 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려'라는것은 우리의 미풍양속과 어울리는 좋은 것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약간의 치기어린 언행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항상 베푸는 사람 입장에서의 '배려'는 오히려 그것을 수동적으로 받는 입장에서는 상처가 될 때가 많기때문입니다.
일예로, 국가 복지 정책 중 세제혜택과 관련된 문제를 들 수 있는데요
아래 신문기사를 보면 지방지나 그 종사자의 수준은 무시하더라도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배려'의 인식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021
배려를 받는 장애인들은 차량 선택에도 제한을 받아야 하는 것이란걸 깨닫게 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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