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장애인거주시설 100곳 중 1곳만 BF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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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18-10-18 17:52:19 조회3,543회본문
○ 주요내용
- 장애인거주시설이 전국 1517개소에 이르지만, 정작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은 시설은 100곳 중 1곳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장애인개발원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거주시설 1517개소 가운데 BF인증을 받은 시설은 단 13개소로 0.8%에 불과하다고 지적함
- 장애인거주시설 1517개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3만693명 중 BF인증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은 553명에 그치고 있으며 나머지 거주장애인의 98.2%는 BF인증을 받지 않은 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나타남
-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58개소 중 9개소가 BF 인증을 받아 15.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울산이 24개소 중 2개소(8.3%), 서울이 총 270개소 중 2개소(0.7%)로 나타남. 전남·울산·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도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중 BF인증 시설은 전무함
○ 관련(참고)사항
- 출처: 에이블뉴스(http://abnews.kr/1K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