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 전용 모바일 앱 출시

 -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을 출시했습니다. 장애인콜택시 전용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전화상담원을 거칠 필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콜택시를 부를 수 있습니다. 특히, 병원진료와 같이 동일한 경로를 자주 이용하는 장애인 고객들을 고려해 ‘최근경로’, ‘퀵콜서비스’ 등 간편히 콜택시를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전체대기자 현황, 택시도착까지 남은 거리 등도 확인가능하며, 언어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 장애인 콜택시 이용 대상자는?
 - 장애인 콜택시 이용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국인-휠체어 이용 장애인, 이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1~2급 이용가능
*복합장애 1,2급의 경우 장애인등록증 확인 후 세부장애에 이용규정 적용

◆ 장애인 콜택시 앱 이용방법은? 

 -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장콜’ 혹은 ‘장애인콜택시’로 검색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아이폰용 앱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앱 실행 후 회원가입을 한 뒤, 바로콜/예약콜/정기콜 등 이용하려는 분야를 선택하여 양식에 맞게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 됩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링크를 참조하세요!http://www.sisul.or.kr/open_content/calltaxi/introduce/guide5.jsp

◆ 짱이‘s comment 

 - 그동안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려면 전화, 문자, 인터넷접수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환영할만한 소식인데요,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의 안전 문제와 배차간격 문제가 보완이 된다면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공단과 장애계 관계자들의 활발한 논의를 통하여 빠른 시일 내로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