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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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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11-07-11 00:00:00 조회2,0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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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는 여성의 역할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성관련 정책도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여성주간* 마다 부문별 여성의 모습을 조명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해 오고 있습니다.

 * 여성발전기본법 및 시행령(1996년 7월 1일 최초 시행)에 따르면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1주간을 여성주간으로 지정

2011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은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작성한 것이며, 특히 금년에는 '기촌여성'과 '미혼여성'의 생활 및 의식차이를 분석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인구)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우리나라 총인구 4,7991천명 중 여성은 2,41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50.3%를 차지

- 성별로는 50대 이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아지는데, 이는 40대 이후 여성사망률 대비 남성 사망률의 증가폭이 커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가구) 연령계층별 여성가구주의 추이를 보면, ‘60세 이상의 비중이 늘어나 2030년에는 여성가구주의 절반(49.6%)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혼인) 2010년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8.9세로 대학진학률 상승과 경활동참가 증가에 기인하여 20년 전(24.8)에 비해 4.1세 늦어짐

- 2010년 총 혼인건수 10건 중의 1(10.5%)은 외국인과의 혼인임

- 2010년 여성 긴급전화(1366)를 이용한 18만여 상담건수 중 상담내용은 가정폭력33.3%로 가장 많았음

 

(맞벌이가구) 2010년 맞벌이가구의 소비지출 중에서는 교육비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월평균 교육비의 경우 맞벌이가구(39만원)비맞벌이가구(24만원)보다 약 15만원 더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

 

(출산) 2006년 이후 여성의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20대 후반에서 ‘30초반이동함과 아울러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여성의 출산율 지속적으로 증가

- 2010년 출생아수는 4699백명으로 2009(4448백명)에 비해 증가하였는데, 이는 인구구조학적, 사회 관습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예상

 

(대학진학) 2010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80.5%2009년에 이어 남학생(77.6%)을 앞질렀으며, 남녀 학생간의 대학 진학률 격차는 20090.8%p에서 20102.9%p로 벌어짐

 

(경제활동) 2010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9.4%2009(49.2%) 이어 여전히 절반 수준에 못 미침

- 연령계층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보면 25~29세가 69.8%로 가높았다가, 본격적인 육아가 진행되는 30~34세는 54.6%로 크게 하, 30대 후반부터 다시 증가하는 M자 패턴*을 보임

* 과거 대비 대학진학률 상승과 만혼 등으로 경제활동 저하 지점(M자의 함몰점)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이동하기는 하였으나, 패턴이 여전히 M자인 것은 여성의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시사

 

(여성 취업자) 2010년 여성취업자의 임금근로자 비중은 72.9%이며, 임금근로자 중 상용의 비중과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의 비중남성이 더 높아 남녀 간 고용의 질적 측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

- 2010년 여성취업자의 교육정도별 분포를 보면 고졸38.9%로 가장 많았으며, 남성의 임금을 100이라고 할 때 여성의 임금은 66.9로 나타

 

(여성의 사회적 지위) 2009년 치과의사 4명 중 1명은 여성이며, 여성 한의사의 비중도 19802.4%에서 200916.4%로 꾸준히 증가

* 치과의사 : (’80) 10.9% (’90) 15.4% (’00) 20.7% (’09) 24.9%

  한: (’80) 2.4% (’90) 5.9% (’00) 11.1% (’09) 16.4%

- 2010년 대학() 교원 중 여성의 비중은 21.1%10년 전(15.9%) 비해 5.2%p 증가

- 2009년 일반직 국가공무원 중 전체 여성 공무원의 비율은 41.0%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4급 이상 여성 공무원은 4.7%에 그침

- 2009년 판사, 검사 등의 법조인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3.3%, 법조인 종류별 여성의 비중은 판사가 22.8%로 가장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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