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근․역량․활용 등 모든 부문에서 정보격차 지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국민과 취약계층간 정보격차가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접근․역량․활용 부문을 포괄하는 종합 격차지수는 ‘10년 28.9점으로 전년 대비 1.4점 개선
- 부문별 정보격차 지수는 접근 부문 8.2점(0.8점↓), 역량 부문 49.2점(1.9점↓), 양적활용 부문 42.5점(1.8점↓) 및 질적 활용 부문 45.9점(1.8점↓)이며, 활용(양적+질적)
부문의 정보격차 지수는 43.5점(1.7점↓)으로 나타남
※ 괄호안 수치는 전년 대비 격차지수 개선폭이며 전년에 비해 상승한 취약계층의 일반국민대비 정보화 수준을 의미

 

￭ 접근․역량․활용 부문별 정보격차 수준의 종합 측정 요약치인 종합 격차지수는 ’09년 30.3점에서 ’10년 28.9점으로 전년 대비 1.4점 개선
- 일반국민 대비 취약계층의 종합 정보화 수준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연간 상승폭은 둔화 추세
- 정보격차지수 산출 원년인 ’04년 수준(일반국민 45.0%)에 비해서 취약계층의 일반국민 대비 종합 정보화 수준이 26.1%p 상승

￭ ‘10년 기준, 일반국민의 종합 정보화 수준을 100%(1)로 가정할 때 취약계층별 일반국민대비 종합 정보화 수준은 장애인 81.3%(전년대비 1.0p↑), 저소득층 80.5%(전년대비
1.0%p↑), 장노년층 67.5%(전년대비 1.6%p↑), 농어민 61.8%(전년대비 1.5%p↑) 순
- 농어민의 정보화 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생산직이라는 동일 직업군으로 이루어진 농어민의 경우, 비교적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루어진 타 취약계층에 비해 정보활
용 니즈가 떨어지며 저학력 고령층 비율이 높고 지역적으로도 가장 취약지역(군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임

￭ 장애인의 장애유형별 일반국민 대비 종합 정보화 수준 분석결과, 장애정도의 심각성으로 인해 뇌병변 장애인의 정보화수준이 타 장애유형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남
- 장애유형별 정보화 수준은 지체 장애(86.0%), 청각/언어 장애(72.6%), 시각 장애(74.6%), 뇌병변 장애(68.1%) 순

￭ 저소득층의 일반국민 대비 종합 정보화 수준은 장애인과 더불어 타 취약계층에 비해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나, 50대 이상 저소득 고연령 집단의 정보화 수준은 39.0%로
‘저소득’과 ‘고연령’이라는 이중의 정보이용 장애로 인해 크게 취약함

￭ 장노년층의 일반국민 대비 종합 정보화 수준을 연령대별로 분석했을 때, 50-59세 장년층의 종합 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의 84.5%(전년대비 1.2%p↑)이며, 60세 이상 노년층
은 일반국민의 53.3%(전년대비 2.3%p↑)로 나타남
- 50대 장년층의 경우, 종합 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의 80% 이상 수준으로 제고되었으나, 정보역량 및 활용 수준은 일반국민의 59.5% , 73.2% 수준에 머물러 있기에 50대
장년층의 정보 활용능력 및 활용도 제고 필요
- 고연령․저학력․군지역거주(농어민)․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이 높은 60대 이상 노년층의 정보화 수준은 모든 부문에서 크게 낮은 수준임

￭ ’10년 기준, 일반국민의 정보접근 수준을 100%(1)로 가정할 때 취약계층별 일반국민대비 정보접근 수준은 장노년층 93.8%(전년대비 0.2%p↑), 장애인 93.4%(전년대비
0.7%p↑), 저소득층 89.5%(전년대비 1.1%p↑), 농어민 86.2%(전년대비 2.1%p)로 나타남

￭ 취약계층의 정보접근 수준은 일반국민의 90% 이상으로 제고되었으나, ‘가구내 인터넷접속 및 PC 보유정도’는 아직 일반국민의 79.2% 수준으로 취약하여, 취약계층의 가구
정보화 수준 제고 필요
- 정보접근 수준은 ‘필요시 PC․인터넷 접근 가능정도’ 및 ‘가구내 인터넷 접속․PC 보유여부’ 등으로 측정

게시자: 한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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