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제도 어려운데 후원해주신 현대자동차 후원사업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자동차로 여행을 하곤 하였는데 제대로 구경을 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목적까지는 잘 갑니다. 그러나 선뜻 내려 구경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누구랑 가던 어느 누구가의 수고를 생각하면 차에서 내리기가 쉽지는 않았었는데 

이제 마음 놓고 내려서 구경을 할 수가 있겠 되었습니다.

아내와 단둘이 여행을 가면 아내의 수고를 생각하면 내릴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목적지에 가서는 내가 넘 피곤하니 당신 혼자 다녀오라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제는 아내랑 단둘이서라도 여행을 가서 많음놓고 구경을 할수 있군요.

예전에는 항상 아내는 뒤에서 나는 앞에서 이런 식이였으나

이제 아내랑 옆에서 나란히 걸으면서 손도잡고 이야기도 오손도손 하고 수고도 덜고

여행을 하게 되었으나 아내도 저도 기분좋은 여행을 하게 해 주신 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애마를 타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과 문화생활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귀사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를 드리고 이 사업이 계속되어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에서 정병웅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