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현대자동차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 선정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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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장애인 이동편의증진사업)
▶ 장애인 이동편의증진사업이란?
▶ 2006년 ~ 2017년
『장애인기관 이동편의 증진 기능보강 사업』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 및 기관을 방문하여 자활과 자립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동문, 핸드레일, 경사로, 점자블록, 높낮이 조절 싱크대 등>을 설치하고
<건물 외부 탄성공사, 건물 내부 고무블록 시공, 장애인 화장실 개·보수>
총 1,088개 장애인 기관의 시설개선을 지원 하였습니다.
▶ 2018년 ~ 현재
『현대자동차 수동휠체어 전동화 모듈 지원 사업』
2018년부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수동휠체어 전동화모듈 지원 사업을 추진, 장애인 143명에게 전동화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 전동화키트 선정자 이야기
아내의 수고를 들어주는 나의 애마 –정00 님-
아내와 단둘이 여행을 가면 아내의 수고가 염려돼 선뜻 내릴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중략) 예전에는 항상 아내는 뒤에서 나는 앞에서 이런 식이였으나
이제 아내랑 옆에서 나란히 걸으면서 손도잡고 이야기도 오손도손 하고 수고도 덜고
아내도 저도 기분 좋은 여행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동키트와 함께 "도시탈출" -심00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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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동이랑 콩이(반려견)를 데리고 산책도 갈 수 있고
여행지에서도 충분히 전동키트 덕분에 바닥이 나빠도 안전히 다닐수 있게 되면서
생활의 반경이 어마무시하게 넓어졌습니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안 해도 된다는 것은... -조00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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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있어서 가능한 한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자존감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동안 연구실 건물 경사로를 올라가면서 여학생 조교가 뒤에서 휠체어를 미느라
낑낑대는 모습을 보면서 내심 미안했었는데, 이제는 그 경사로를 스스로 올라갈 수 있고
더구나 가방까지 무릎에 얹고 갈 수 있으니 여간 잘 된 일이 아닙니다.
지리산 등반만큼(?) 어렵고 힘든 출근길이 행복한 길로 –박00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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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뿐만 아니라 전동키트 덕분에 더 많은 민원인들과 상담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격을 시작했는데 사격장 갈 때도 문제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조만간 전국체전이나 올림픽에서 저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조금 꿈이 큰 거 같지만요^^)
전국일주를 하는데 무브온(전동바이크)이 최고예요!!! -김00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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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꿈에 그리던 전국일주를 시작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전국의 22개 국립공원을 탐방해보려고 합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에게 산과 바다는 너무나 커보였습니다. (중략) 내가 세상을 돌아다니면 세상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브온(전동바이크)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강사로 활동할 수 있었어요~ -이00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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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휠체어 전동화 키트 보급 사업으로 전동화 키트를 장착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전동화 키트 보급사업에 선정된 다음부터는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더라도
도움 받지 않고~ 스스로 활동이 자유로워서 자신감이 아주 커졌습니다.
강의에도 더 자신감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19년에도 현대자동차그룹 함께 전동화 모듈 지원으로
장애인의 이동편의증진과 역동적인 사회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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