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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권! 이제는 늦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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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5-11 00:00:00 조회5,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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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건강 적신호! 국가 관심은 걸음마 단계

  - 오는 23, 장애인 건강권 확보를 위한 토론회 개최


취약한 장애인 건강, 지키기도 어렵다?

84%의 사람들은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장애인 중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2%에 불과하다. 장애인 10명 중 4명은 비만으로, 장애인에게 비만은 건강을 위협하는 흔한 질환이 되고 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며 신체활동율이 저조한 장애인에게 만성질환은 조기 발병의 위험성이 더욱 크다.


장애인들은 장애로 인한 이차적인 기능손실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건강검진에는 장애인 중 절반 가량인 52%만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은 현재 건강상태도 열악하지만, 건강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의 참여도 모두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장애인 건강권

장애와 건강은 언뜻 보기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 것처럼 보인다. 국가가 수립하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법과 계획에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장애인은 치료와 재활의 대상으로만 국한될 뿐이다. 국립암센터 박종혁과장은 장애자체가 건강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는 오해때문에 장애나 장애인이 공중보건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지적한다.


장애인을 비롯하여 모든 국민은 헌법에서 말하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로 인한 치료와 질병예방, 건강생활의 실천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를 누릴 것을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기관의 편의시설 적정설치율은 60% 수준에 불과해 장애인의 건강권은 선언적 수준에 그치고 있다.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집중 논의의 자리 마련

국회의원 윤석용의원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인 건강권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건강문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지원은 미미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장애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올해 새롭게 수립될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0에는 처음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이 반영된다. 5월 말 확정될 것으로 복지부는 밝히고 있지만 이번 토론회에서 그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건강검진 실태를 돌아보고, 장애인의 건강행태와 비만 문제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본 토론회는 오는 23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의 건강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에 관한 문의는 한국장총 대외협력부(02-783-0067)로 하면 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9 04:15:42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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