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11월 23일(화) 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이룸홀에서 공동대표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취임식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3년간 한국장총을 이끌며 장애계의 오랜 숙원인 장애인연금법의 제정과 장애인의 정치세력화 등의 활동을 이끌며 장애인의 삶의 질과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제5대 공동대표단(권인희·정병문·변승일·이만영·안중원 대표)에 대한 이임식과 새롭게 한국장총을 이끌고나갈 6대 공동대표단의 취임식이다.

이번에 취임하는 제6대 공동대표는 박종성(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장), 조창용(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장병호(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최동익(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이 2013년까지 한국장총을 대표한다.

제6대 공동대표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비롯해 2012년 APDF 국제대회 등 장애계의 다양한 현안과 이슈들을 이끌어 나가면서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한국장총의 27명의 회원단체장은 이·취임식에 장애계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전임 공동대표단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면서 신임 공동대표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

이·취임식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2010. 11. 19.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