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이런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고3수험생으로 재수없게 돌에 부딛쳐 장장 10시간에 넘는뇌수술을

받은 학생입니다. 물론머리를 쪼갰죠 ㅠㅠ 그래서 말인데요. 아마 이걸로

엄마하고 아빤느 장애인 등록 하고싶어하십니다<6급정도 예상하시는듯>

경미한 장애등급이 나올거라고, 우선 혜택은 많이 안받지만 다음에 제가 커서

사회생활하면 더 오히려 이익이 많이 온다구요. 그런데 제 생각은 이렇지 않습

니다.장애 판정을 받으면 대기업에서 뽑아 주지 않을거 같구요<저는 정상입니

다.의사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구요,정신에 이상있거나 육체적으로도 말짱합니

다.>그리고 대기업같은데서도 장애인인거 조회하면 알게 되겠죠???

저희 부모님께서는 오히려 더 이익이 많다고 하시는데 정말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구요. 또 군대에 대해 궁금합니다.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안간다고 하

더군요.제가 머리의 2분의 1을 수술했거든요 그래서 안갈 확률이 더 높다고

그렇지만 자기가 군의관이 아니기때문에 그거는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군대갈까요 안갈까요? 만약 안가면 좋겠지만 장애인이라서 군대 안가고

그러면 아에 취직 못할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장애 판정 받으면 취직할때 유리할까요?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정상인데 부모님께서 이번 임상실험때 기억을 못하라고

하십니다.그래서 장애인 판정받게 말이죠.이것도 기업에서 다 알수 있나요?

제발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궁금합니다. 저는 앞으로 나갈일때문에

너무나도 말이죠............부탁드려요..................수고하십시요

장애 판정을 받는게 유리할까요 안유리해요?<기업에서 알수있나요?군대간안간거하고 장애인인거?외관상 문제 없으면 괜찮나요?>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