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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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14-03-07 23:28:25 조회1,656회본문
저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디를 가도 눈으로 보는 것을 의지하며 다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간혹 버스를 탈 때마다 다음 정거장 표시가 알림판에 뜨지 않고 음성으로만 나올 때가 있습니다.
자주 타는 버스면 정거장이 어디에 있는지 지금이 어느 정거장인지 알기 때문에 걱정은 없겠
지만, 처음 타는 버스일 때는 여기가 어디인지 사람이 대기 하지 않아서 지나치는 건지 아니면 원래 멈추는 곳이 아닌지 알 수 가 없어 조마조마할 때가 많습니다. 알림판은 그냥 광고를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인가요? 들리지도 않는 귀를 기울이며 어림짐작하면서 내릴 정거장을 기다리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더구나 잠시 운행이 멈췄을 때가 아닌 운행 도중에 울리는 음성알림은 저에게는 아예 들리지가 않아서 난감했습니다.
그렇다고 기계가 고장나면 바로 고치는 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그냥 둘 때도 있더군요.
저와 같은 사람은 버스도 타지말란 겁니까? 때론 음성알림도 나지 않는 버스도 있더군요.
제발 버스알림기계가 고장 났다면 저와 같은 사람들이 탈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급히 수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들은 알림판이 고장나도 상관이 없겠지만, 저는 항상 긴장을 하며 버스에 올라섭니다.
때문에 어디를 가도 눈으로 보는 것을 의지하며 다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간혹 버스를 탈 때마다 다음 정거장 표시가 알림판에 뜨지 않고 음성으로만 나올 때가 있습니다.
자주 타는 버스면 정거장이 어디에 있는지 지금이 어느 정거장인지 알기 때문에 걱정은 없겠
지만, 처음 타는 버스일 때는 여기가 어디인지 사람이 대기 하지 않아서 지나치는 건지 아니면 원래 멈추는 곳이 아닌지 알 수 가 없어 조마조마할 때가 많습니다. 알림판은 그냥 광고를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인가요? 들리지도 않는 귀를 기울이며 어림짐작하면서 내릴 정거장을 기다리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더구나 잠시 운행이 멈췄을 때가 아닌 운행 도중에 울리는 음성알림은 저에게는 아예 들리지가 않아서 난감했습니다.
그렇다고 기계가 고장나면 바로 고치는 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그냥 둘 때도 있더군요.
저와 같은 사람은 버스도 타지말란 겁니까? 때론 음성알림도 나지 않는 버스도 있더군요.
제발 버스알림기계가 고장 났다면 저와 같은 사람들이 탈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급히 수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들은 알림판이 고장나도 상관이 없겠지만, 저는 항상 긴장을 하며 버스에 올라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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