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서 시각장애인들이 모여사는 토비트의 집이란 곳에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분중에 지금 나이가 38된 시각장애인이 있습니다 3년전쯤 갑자기 당뇨증 합병증으로 두 눈을 잃고 심부전증에 다리까지 썩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눈을 잃기전에 보증을 2번 했던것과 카드론을 쓰고 못갚은것이 갑자기 지금 갚으라고 날아온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카드론을 썼던 은행에서는 이분의 사정을 듣고 원금만 조금씩 갚으라고 해서 걱정이 덜하지만 나머지 2번의 보증은 당장 안갚으면 감옥이라도 집어넣겠다고 야단입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저두 참 막막합니다 보증내용은 잘 모르지만 눈이 멀것도 전혀 몰랐을때 해주었다고 합니다. 지금 그분의 벌이라고는 한달에 연금 30만원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몸이 더 안좋아져서 지금은 투석을 1주일에 1~2회씩 한다고 합니다 두눈 먼것도 죽을 지경인데 다리까지 썩고 거기에 돈을 갚으라고 야단이니 제가 봐도 살고 싶은 맘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연락처는 017-321-9090번으로 강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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