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추모공원, 12일부터 접수 시작!
16일 개원, 장사정보종합시스템 ‘e하늘’통해 예약 가능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 2012.01.10

서울시민에겐 선호시간대인 13시 이전 우선 배정…고양·파주시민도 동일 적용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 16일 개원을 앞두고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http://www.ehaneul.go.kr) 장사정보종합시스템 또는 서울추모공원 홈페이지(http://www.memorial-park.or.kr)에서 'e하늘'과 연동된 예약시스템을 이용해도 된다.
서울시민이라면 선호시간대인 오후 1시 이전에 화장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립승화원과 시립묘지가 소재한 고양시와 파주시민들도 서울시민과 같이 오후 1시 이전에 화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고통을 감수하면서 묵묵히 기다려온 서울시민을 위한 배려"라고 밝혔다.
서울시민(고양·파주시민 포함)이 아닌 타 지역 주민들은 오후 1시 이후 시간대를 이용할 수 있다. 즉, 1월에는 5회차 이후, 2월에는 6회차 이후, 3월에는 8회차, 정상 운영되는 4월부터는 9회차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화장일을 포함해 5일 전부터 할 수 있다.

서울시민 9만 원·타지역 시민 70만 원으로 서울시립승화원과 동일한 요금체계
화장요금은 서울, 고양, 파주시민이 9만 원이며 기타시민이 70만 원으로 서울시립승화원과 동일한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서울추모공원 이용시민은 화장 접수 시 봉안시설과 자연장, 산골시설 등의 일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한 경우와 똑같이 시립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립 봉안시설은 서울, 고양, 파주시민으로 국가유공자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0만 원에 매 5년마다 관리비가 별도로 부과된다.
파주시 용미리1묘지에 소재한 자연장지는 서울, 고양,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50만 원이다.
산골시설은 용미리1묘지에 조성한 ‘추모의숲’과 화장시설(서울추모공원, 시립승화원)에 설치한 ‘유택동산’(2곳)이 있으며, 서울, 고양, 파주시민은 물론 서울추모공원과 시립승화원에서 화장한 유골은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든 이용요금은 국자유공자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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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문제를 적용해 달라는 것은 구걸에 해당되는지???
기본적으로 어떠한 구상을 실시할 때에는 말로만이 아닌 장애우들에 대한 고려를 하는 것인지 아닌지가 궁굼하요.
서울시는 장애우 정책을 어떠한 정책실시에 앞서 기초대상, 유공자, 장애우를 기본으로 검토 적용대상에서 배려할 수 없는지?
그러한 조건들이 지원될 때에 한국인 빌게이츠 발굴도 빨라질 수 있음인데....
작금의 시대는 집중의 시대라는데 장애우에서 특별한 것은 집중력, 하나에 집중하는 점을 발굴하여 주특기를 살려  준다면 조기에 한국의 빌게이츠를 볼 수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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