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 교통사고의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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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09-06-06 08:54:46 조회2,281회본문
어제의 일이 였지요.
제가 사는 동네(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에 정신장애자가 한명 있습니다.
우연히 그 사람의 교통사고를 목격했었지요.
장애로 인해 나이나 출신은 알수 없으나 오랫동안 한동네에 같이 살아왔습니다.
약속을 취소하고 왜관에 소재한 왜관병원에 따라가서
엑스선 촬영과 씨티촬영을 손에 피를 뭍혀 가며 도왔지요.
간호사는 엑스선과에 데려다 주고 내려가 버렸고요.
촬영후 응급실에서 결과를 기다렸죠.
다행히 씨티 영상에선 이상이 없었지만
귀에서 피가 자꾸 나와 우려가 되어 입원가료를 청하였습니다.
의사의 말씀이 걸짝이였지요.
우리 병원은 요양병원이여서 입원을 시킬수가 없다는 겁니다.
장애자라 골치 아프단 이야기겠죠.
정상인 이였다면 보호자가 없어도 과연
그렇게 했겠습니까
교통사고를 당한 이가 장애자 여서 말도 분명찮고
제가 이제 집에 간다니깐
같이 간다며 일어나길래 제재를 하는도중에 한 말들이
의사눈에 거슬릴수도 있었겠죠.
장애자입니다.
의사소통이 잘안되지요.
하지만 귀중한 생명인데...
"요양병원이라 입원이 안된다"는
의사의 말은
돈되는 일만하고 거추장 스런 장애자는 죽어도 좋다는 얘기인지...
안타깝네요.
화가 나서 따지니 부원장이라는 작자의 말이 걸작입니다.
당신이 보호자가 되든지,관련이 없으니 떠들지 말고 가래요.
세상은 있는지가 베풀고
식자들이 무식자를 보호해야 하거늘...
장애자를 그렇게 취급하는 병원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에 정신장애자가 한명 있습니다.
우연히 그 사람의 교통사고를 목격했었지요.
장애로 인해 나이나 출신은 알수 없으나 오랫동안 한동네에 같이 살아왔습니다.
약속을 취소하고 왜관에 소재한 왜관병원에 따라가서
엑스선 촬영과 씨티촬영을 손에 피를 뭍혀 가며 도왔지요.
간호사는 엑스선과에 데려다 주고 내려가 버렸고요.
촬영후 응급실에서 결과를 기다렸죠.
다행히 씨티 영상에선 이상이 없었지만
귀에서 피가 자꾸 나와 우려가 되어 입원가료를 청하였습니다.
의사의 말씀이 걸짝이였지요.
우리 병원은 요양병원이여서 입원을 시킬수가 없다는 겁니다.
장애자라 골치 아프단 이야기겠죠.
정상인 이였다면 보호자가 없어도 과연
그렇게 했겠습니까
교통사고를 당한 이가 장애자 여서 말도 분명찮고
제가 이제 집에 간다니깐
같이 간다며 일어나길래 제재를 하는도중에 한 말들이
의사눈에 거슬릴수도 있었겠죠.
장애자입니다.
의사소통이 잘안되지요.
하지만 귀중한 생명인데...
"요양병원이라 입원이 안된다"는
의사의 말은
돈되는 일만하고 거추장 스런 장애자는 죽어도 좋다는 얘기인지...
안타깝네요.
화가 나서 따지니 부원장이라는 작자의 말이 걸작입니다.
당신이 보호자가 되든지,관련이 없으니 떠들지 말고 가래요.
세상은 있는지가 베풀고
식자들이 무식자를 보호해야 하거늘...
장애자를 그렇게 취급하는 병원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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