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하반신불편)에게는 그림의 떡인가?] > 나도 한마디

본문 바로가기

정책뉴스

  • youtube
  • facebook
  • instagram
  • 네이버 포스트

[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하반신불편)에게는 그림의 떡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회복지법 작성일2015-01-08 12:28:27 조회4,618회

본문




현재 다음 아고라 청원방(바로가기)에 서명 중 입니다.





[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하반신불편)에게는 그림의 떡인가?]





저는 서울 금천구 소재 사회복지 법인 “해든”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비장애인입니다.


저희법인은 장애인일자리 고용 및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1999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입니다. 현재 40여명의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이 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일을 하고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과 함께 일을 하고 지역의 장애인들과 같이 생활하다보니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셀프주유소을 장애인들이 이용하기가 너무도 불편하고, 이용할 수 없는 상태여서 청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전국에 1,735개((2014년 10월기준)의 셀프주유소가 운영중에 있고 농협이 운영중인 알뜰주유소도 향후 셀프주유소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하지만 전국에 운영중인 셀프 주유소에는 장애인의 주유를 위하여 편의를 제공하는 곳이 없을 뿐 만 아니라 , 정부의 장애인 편의에 대한 법 규정이나 지침이 없는 것이 현 상황 입니다.


하반신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예전엔 개스차를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경유나 휘발유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셀프주유소를 하반신이 불편한 장애인이 이용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에 있습니다.

셀프 주유소에는 규정상 안전 관리요원만 배치되어 있고, 주유를 도와줄 수 있는 인원이 배치 되어있는 곳은 찿아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일부 셀프주유소의 경우는 장애인 고객이 협조 요청을 할 시 도움을 주고 있으나, 많은 셀프주유소 운영자들과 종사들의 들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예: 운전석에 앉아 있는 장애인[하반신장애]이 도움을 요청해도 비장애인으로 판단하고 “여기는 셀프에요”라고 안내만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주유소 종사자들이 실내에서 근무하므로 소리쳐 불러서 도움을 요청할 수 도 없고, 주유소 특성상 장애인 혼자서 주유를 하려해도 바닥 미끄러움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주유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희 법인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셀프주유소 이용에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개선방향을 건의하고 있는 바, 아래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 드리고, 관계당국과 4대 메이져 정유사, 셀프주유소 운영자님 들의 관심과 개선의지가 표출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십시요.




- 아    래 -


1) 셀프주유소 종사원들에 대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2) 장애인용 도움 요청 벨 설치


3) 장애인 편의지원 주유소 안내표지 설치


4) 장애인 도움지원 주유기 표시


5) 셀프주유소 장애인 편의시설 규정 마련



                                2015년 01월 08일








사회복지법인 해든 본부장 류태규 (02-2235-1205   / www.해든.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510건 4 페이지
게시물 검색
나도 한마디 목록
번호 이미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435
  소득에 따른 장애인 지원 혜택 확대해주세요~!! 한주희 2017-08-15 4688
1434
  전교조 여성위원장, 생리통 여학생을 장애인에 비유.. 한국장총 2006-01-31 4685
1433
  장애인 주택 지원 제도 소개 한국장총 2012-01-20 4681
1432
  장애인 차량압류에 관해서 . 한국장총 2008-05-21 4659
1431
  장애인 하이페스 단말기 문제점 한국장총 2014-06-18 4644
1430
  ☞ 금번 대통령선거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한국장총 2007-11-28 4644
1429
  2013년 8월, 장애인활동지원 이렇게 바뀝니다. 한국장총 2013-07-25 4635
열람중
  [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하반신불편)에게는 그림의 떡인가?] 사회복지법 2015-01-08 4619
1427
  조금은 협회에서도 반성을 하셔야... 한국장총 2006-08-30 4602
1426
  경증 장애인에게도 장애인 연금을 지급하라. 연맹은 노력해주세요 한국장총 2014-06-18 4601
1425
  장애인을 무시,인격모독,차별대우,등.. 고발합니다 한국장총 2008-08-26 4549
1424
  여러분들은 핑크팰리스(사회적 약자를 위한 성매매 공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장총 2012-08-19 4547
1423
  의족 지원받았습니다. 한국장총 2007-11-30 4531
1422
  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의 ‘장해자’ 표현<br>‘장애인들 마음의 상처 누가 위로하나!’ 한국장총 2008-04-14 4526
1421
  국제 장애인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합시다 한국장총 2007-01-20 4522
1420
  80대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또추락 사망 한국장총 2008-06-23 4513
1419
  장애인은인간취급도 안하는나라 한국장총 2010-01-14 4500
1418
  부자는 있고 장애인은 없는 이상한 나라 한국장총 2010-01-03 4492
1417
  cgv,메가박스 영화관람료 장애인할인 촉구합니다.. 한국장총 2008-04-24 4458
1416
  '장애인의 운전면허 획득'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한국장총 2013-06-24 4447
1415
  장애인치과진료수가 올리기...? 한국장총 2006-10-11 4423
1414
  실용성위주의 장애우 화장실 한국장총 2008-01-04 4416
1413
  형님이 장애가 있는데 등록이 가능하지요? 한국장총 2006-07-24 4416
1412
  장애인 교원 선발시 교육과학기술부와 고용노동부의 문제점 제기합니다. 한국장총 2012-06-22 4415
1411
  영화관 노약자 국가유공자는 50%할인 장애인만 할인안해주네요 한국장총 2007-12-17 4400

단체명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   주소 : (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여의도동) 이룸센터 4층
전화 : 02-783-0067   |   팩스 : 02-783-0069   |   이메일 : mail@kodaf.kr
Copyrightⓒ 2017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