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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08-02-07 11:09:18 조회2,4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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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지체1급 장애인 이자 기초생활 수급자로 생활 하고 있는 양 기문입니다. 제게는 중2딸이 하나 있습니다. 8년 전 교통사고를 당하여 딸을 키울 여건이 안 되어 이혼한 처 언니 집에서 자라다 사춘기가 되어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엄마, 아빠가 없다고 하여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다고 하기에 중1학년 겨울방학때 제가 키울 형편이 안 되는 여건인데도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장애인으로 생활하다 좋은 사람을 만나 재혼을 하게 되었습니다.제 부인도 정신질환 3급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주는 생활비 외엔 전혀 수입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정부에서 주는 생활비로 15평 임대아파트에서 임대료를 내고 중2딸과 생활을 할려고 하니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저보다도 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사람도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 부인 없이는 물 한 모금도 혼자서 마실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전동 휠췌어는 태워 주면 손가락은 제대로 못 움직여도 타고 일요일이면 교회에 주일 예배는 꼭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은 비록 몸은 다쳐서 불편 하지만 정신까지 병들고 싶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 도움을 받고 싶지만 다니는 교회가 개척교회라 도움을 받을 만한 여건이 되지가 못합니다. 그래서 주일에 점심 후 남은 반찬 같은 것을 사모님이 챙겨 주셔서 가져다 먹고 있습니다. 그것도 저희 가정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자식에게 변변한 부모 노릇도 못하고 해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학원 하나 보내지 못해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차라리 데려오지 말았어야지 하는 생각도 들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빠가 살아 있는데 엄마,아빠가 없는 소리를 듣고 친구들에게 고아라는 소리를 듣고 자라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안데려 올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데려오기전 이혼한 처 언니 집에서 생활 할땐 친구들도 집에 데려 오고 싶어도 데려 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제가 데려 오고 나서는 친구들을 데려 오면서 참 좋아 하는걸 보니 가슴이 찡하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제딸이 고등학교(현재 중2) 졸업 할때까지 만이라도 생활비로 여유 되시는 되로 조금씩이라도 도움을 받으면 생활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올립니다. 글을 읽어시고 꼭 도움을 청합니다. 이 내용은 거짓이 하나도 없는 사실입니다. 정상인 같으면 이글을 올리는데 5~10분이면 올리지만 저는 이글을 몇일간 조금씩 저장 해 놓았다가 복사해서 글을 올립니다. 그럼 통장 계좌번호를 올려드립니다. (지역농협 170367-56-016970 예금주 양혜민) 입금 시켜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연락처;011-9706-8508 경기도 화성시에 살고 있습니다. 양 기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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