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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지 않는 장애인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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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장총 작성일2006-02-28 19:14:00 조회5,3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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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학개발(주)에서 만든 인천 문학터널 통행료를 내는데..
장애인 카드를 제시하여도 차량이 장애인 차량이 아니라고..매몰차게 일반통행료로 내라고 하더군요...제가 4년전에 크게 사고가 나서 다리를 다친 후...지금 다리를 쓰기가 불편하기 떄문에 운전도 할 수가 없고 남편이 대신하는데..차에 장애인 스티커가 붙어있지 않아서..혜택을 받을수 없다는 말은..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장애인들 중에는 잘 사는 장애인도 있을것이고 못사는 장애인도 있습니다. 차량을 소유한 이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고..차량에 스티커가 있던 없던 내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것이고..일예로 차가 없는 이들은 택시를 타야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역시 감면되지 않고 - 결국 택시비에 부과되는 모든 통행료는 고스란히 장애인들의 몫이 아닌지요..?

누구를 위한 장애인 혜택입니까?
불공평한것 같습니다..

너무 형식적인 것(차량스티커)을 중요시해서 본질(대한민국에서 늘 떠드는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을 무시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장애인카드를 제시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한건가요?

간만에 온 딸과 저녁 맛있게 먹자고 장보러 남편과 함께 농협에 가는길이었는데..차도 딸 차였기때문에 당연히 장애인 차량 스티커가 붙어있을리 없고...장애인이 된것도 마음 상하는데..

장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내차가 있어야만하고 그 차에 장애인 차량 스티커를 부착하여야만 하고 그리고 장애인 카드를 제시하여야만 혜택을 받을수 있다..라는 현재의 법규...너무 불합리하고 잘못된것 같습니다..

차가 없는 장애인들은...이리저리 꺠지고 무시당하니 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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