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은 지하상가가 국내에서 1.2위를 다툴정도로 잘 발달 되어있습니다.. 지하에 들어가면 알겟지만 그 규모가 엄청나고 또한 미로입니다.. 하지만 지상은 횡단보도 하나 없는 그야말로 자동차의 길입니다.. 보통 일반버스에서 하차하여 역을 이용하거나 지상에서 지하철 역을 이용하려면 그 미로같은 수많은 계단을 지나서 역을 찾아가야 합니다.. 가끔 목격하는 일이지만 휠체어탄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은 어쩔수 없이 위험한 무단횡단을 합니다.. 이게 먼일입니까..시민과 모든을 위한 통행권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지하상가의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머지 몇년전에 추진되었던 횡단보도 설치를 백지화 했던적도 잇답니다..제가 듣기로는 그때도 장애인 단체에서 횡단보도 설치를 요구하며 시위를 한적이 있어서 거의 설치하는쪽으로 합의를 봤었는데 막판에 무산되엇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다 같이 힘을 합해 다시 한번 추진하면 어떨까 하는 바람에 글을 올려 봅니다.. 부평역을 지나가던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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